동원대 실용음악과, ‘2024 동원 낭만 캠퍼스’ 성황리에 개최
  • 작성자 : 입학홍보처
  • 등록일 : 2024-06-05

2024 동원 낭만 캠퍼스 콘서트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 실용음악과 재학생 50여 명이 기획한 ‘2024 동원 낭만 캠퍼스’ 콘서트를 지난달 29일 인문사회관 노천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동원 낭만 캠퍼스’ 콘서트는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캠퍼스의 즐거움을 주고자 학생들이 자체 기획하고, k-POP과 실용음악과 재학생 자작곡으로 1시간 30분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동원대 실용음악과 2학년 재학 중인 이용원 학생의 자작곡 ‘All a lie’를 시작으로 총 11곡의 자작곡(창작곡) 발표와 2022년 발매된 WSG워너비의 ‘보고 싶었어’ , 빅뱅의 2016년 발매곡‘LAST DANCE’ 곡을 리메이크 재편곡해 총 16곡을 직접 연주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미국 R&B 그룹 스패니얼스(The Spaniels)의 1954년 발매곡 빌보드 차트 5위의 히트곡으로 ‘Goodnight, Sweetheart, Goodnight’을 30여 명의 보컬 전공 학생 전원이 준비한 아카펠라도 선보여 오랜 시간 준비해온 학생들의 열정과 섬세한 화음이 무대를 빛나게 했다.

함께 준비한 호텔제과제빵 재학생들의 전공동아리 ‘따끈따끈 베이커리’에서 커피와 빵을 준비해 관람하는 많은 학생들이 공연과 베이커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용음악과 김관진 학과장은 “2개월 기간 학생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학생들과 콘서트에 와주신 동원대 교수님들과 교직원,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본 무대에서 선보인 창작곡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녹음(레코딩) 과정을 통해 2학기에 싱글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무대를 통해 재학생 모두가 대학 생활의 추억을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학과와 협업해 다양한 캠퍼스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